2014년을 가장 뜨겁게 달궜던 노래인 ‘Let it go'(겨울왕국 ost)의 중심에 섰던 가수 ’디아(DIA)'가 오늘(19일) 정오에 신곡을 공개했다. 여자 가수들의 가창력 대전이라고 불렸던 ‘Let it go' 커버곡 동영상 중 ‘손승연’과 함께 가장 많은 유투브 조회수를 기록하며, 스타 반열에 오른 ‘디아(DIA)'는 이후에도 KBS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을 통해 실력파 보컬리스트임을 입증했다.
‘가창력 디바’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디아(DIA)’의 신곡 ‘아야’는 이미 끝난 사랑에 혼자 이별하며 느끼는 아픔, 그 감정을 그대로 담은 곡으로, '디아(DIA)'의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피아노와 기타 위주의 단촐한 편곡은 '디아(DIA)'의 목소리를 한층 돋보이게 하며, 솔직한 아픔을 이야기하는 가사의 전달력이 한층 부각되었다. 작곡에는 전 이승철밴드, 김경호밴드의 키보디스트 출신이자 현재 바크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인 작곡가 박정호가 참여했고, 작사에는 가수 타이비언의 멤버인 작사가 겸 프로듀서 랍스타가 참여했다. 편곡은 바크와 타이비언의 킹클랩이 함께 해 감성적이면서도 따듯한 사운드를 완성해냈다.
김명자 기자 cooolblu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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