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선물 트렌드에 하나의 뚜렷한 경향이 감지되고 있다. 한우, 와인 등 값비싼 것보다는 건강식품이나 건강관리용품처럼 실속과 실용을 강조한 명절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여기에 품격까지 갖춘 제품이라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에 충분하다고 유통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실제 국내 대형 유통업체에서 최근 발표한 ‘2015년 설날 트렌드’를 보면 실속, 프리미엄, 건강으로 요약된다. 주머니 사정을 감안하면서도 격식을 갖추고 건강까지 챙기겠다는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선물 선택 기준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그렇다면 선물 추천 아이템에는 뭐가 있을까. 우선 건강기능식품으로 범위가 좁혀지는데 그 중에서도 실속과 품격까지 겸비한 것으로는 흑마늘 진액을 꼽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기능식품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홍삼의 경우 가격도 만만치 않거니와 체질상 몸에 맞지 않는 사람도 있어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에 비해 마늘은 단군신화에 나올 정도로 일찍부터 우리 민족이 먹어온 것으로 항암효과가 뛰어난 원기회복 식품이다. 게르마늄이 알로에보다 10배 많으며, 노화 방지에 탁월하지만 자연에서 얻기 힘든 미네랄인 셀레늄도 함유되어 있다. 최근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가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유일하게 단점으로 꼽히는 마늘 특유의 냄새도 걱정 없다. 마늘을 일정 온도와 습도에서 숙성시키면 흑마늘이 만들어지는데 이때 유효성분이 증가되고 매운맛은 사라져 누구나 섭취가 가능해 더할 나위 없는 명절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유기농 숙성발효전문기업 ㈜풀마루오가닉(대표 손영승, www.pulmaru.com)은 무기질 성분이 높은 경남 남해산 유기농 마늘 중에서도 당해 연도 1등급만을 골라 27여 일간 저온에서 숙성시킨 흑마늘로 만든 흑마늘 진액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무농약, 무첨가, 무화학처리라는 ‘3무 원칙’에 의해 엄격하게 제조된 것은 물론 한 팩당 흑마늘 함유량도 아주 높은 게 특징이다.(1팩 당 15~20알)

현재는 설 시즌을 맞아 인기 제품만을 패키지로 구성한 한정 설 선물세트(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를 판매 중이며, 주유소 상품권과 2배 보너스를 제공하는 설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