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태원 회장 ESG경영 먹칠’ 거꾸로 가는 SK에너지 [마포나루] ‘최태원 회장 ESG경영 먹칠’ 거꾸로 가는 SK에너지 [마포나루] SK에너지가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그린워싱(위장환경주의)’ 의혹 조사를 받은 데 이어 조만간 공정위로부터 ‘전속거래 강요’ 혐의 조사 결과를 통보받을 것으로 알려져 ‘ESG경영 전도사’를 자부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행보에 역행, 그룹 이미지에 흠집을 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최 회장은 지난해 8월 데이터앤리서치가 30대 그룹 수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ESG경영’ 관심도 조사에서 최다 정보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최 회장은 또 ‘ESG경영 전도사’라는 별칭과 함께 해외 사업장으로 보폭을 넓히며 ESG 지형을 확대 news | 2023-06-13 14:19 소송당하고 돈줄 막히면… SK E&S ‘호주 가스전’ 중단 위기 소송당하고 돈줄 막히면… SK E&S ‘호주 가스전’ 중단 위기 ‘그린워싱’(위장 환경주의) 논란을 빚고 있는 SK E&S의 호주 바로사-칼디다 가스전 개발 사업이 난관에 직면했습니다. 국내 환경단체에 이어 호주 원주민들로부터 소송을 당한 데다가 가스전 개발에 필수적인 공적자금 지원마저 보류됐기 때문인데요.최근 로이터통신은 호주 북부 티위섬 주민들과 라라키아족이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공적 금융기관의 투자가 예상된 36억달러(약 4조4000억원) 규모의 호주 바로사 프로젝트에 대한 대출을 중단하라는 내용입니다.원주민들은 바로사 가스 issue웰 | 2022-04-21 10:44 2022년 포효할 ‘범띠’ CEO들 2022년 포효할 ‘범띠’ CEO들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앞두고 범띠(1962·1974년생) 최고경영자(CEO)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재계 오너 중 대표적인 범띠로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꼽힌다. 박 회장은 1962년생으로, 2016년 총수 자리에 올라 내년이면 취임 7년차를 맞는다. 취임 당시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힌 박 회장의 각오는 내년에 본격 빛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박 회장은 내년부턴 수소와 배터리 등 친환경 기업으로의 조직 정체성 전환에 박차를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임인년에 ‘두산 2.0’을 향한 issue웰 | 2021-12-24 12:24 공적자금 신청한 SK E&S, “허위 광고”로 국제 망신 공적자금 신청한 SK E&S, “허위 광고”로 국제 망신 “CO2(이산화탄소) 없는 친환경 LNG(액화천연가스) 시대를 연다.”국내 최대 민간 가스공급 업체인 SK E&S가 지난 3월 호주 바로사-칼디타 해상 가스전 개발 사업에 참여하기로 확정하면서 보도자료와 블로그, 유튜브 등에서 홍보한 문구인데요. 해당 문구로 인해 SK E&S가 호주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서 녹색인증에 대해 허위 광고를 했다는 주장이 기후운동 시민단체로부터 제기돼 법적조치에 직면, 국제적 망신을 사고 있습니다.2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환경단체인 기후솔루션은 호주 북부 해안의 바로사 프로젝트에서 나온 액화천연가 issue웰 | 2021-12-24 11:10 “친환경” 탈 쓴 파괴범?… 스타벅스 ‘일회용 두 얼굴’ “친환경” 탈 쓴 파괴범?… 스타벅스 ‘일회용 두 얼굴’ “정말 환경을 생각했으면 리유저블을 시리즈로 낼 게 아니라 개인 컵 할인을 더 해줘야 한다” “스타벅스만 한 그린워싱 기업이 없다. 누구보다 환경을 생각하는 척하면서 시즌마다 플라스틱 기획상품을 끊임없이 생산하고 있다.”지난달 28일 스타벅스코리아가 당일 한정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제공한 다회용 컵(리유저블컵) 행사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유인즉, 이날 행사는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고 외쳤지만 실제로는 환경을 파괴하는 플라스틱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지적 때문입니다.이날 스타벅스코리아는 issue웰 | 2021-10-05 11:29 재판중인 함영주가 ‘ESG 총괄’, 하나금융의 윤리경영 재판중인 함영주가 ‘ESG 총괄’, 하나금융의 윤리경영 국내 기업들이 너도나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선언하고 있는 가운데 취지와는 상반되게 사회적 책임을 저버린 인사들이 회사의 ESG 책임자로 앉으면서 ‘ESG워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ESG워싱이란 실제로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은데 기업 이미지만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모든 행위를 비판하는 말로서, 친환경으로 세탁하려는 이른바 ‘그린워싱’과 동일한 의미로 쓰여집니다.ESG워싱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하나금융그룹을 꼽을 수 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월 24일 ‘ESG·글로벌·플랫폼 금융 실행을 위한 지주사 조직 개편’을 issue웰 | 2021-05-17 11:2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