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채용 비리’ 혐의자를 승진시킨 신한카드의 인사원칙 ‘채용 비리’ 혐의자를 승진시킨 신한카드의 인사원칙 “연공서열을 초월해 역량 중심으로 우수 인재를 기용한다는 인사원칙 아래 성과와 경륜을 갖춘 리더들을 중용했다.”지난 12월 29일 신한카드가 2022년 인사를 단행하면서 밝힌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날 인사에서 뜻밖의 인사가 승진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채용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인사팀장 A씨가 이번에 인사를 총괄해서 담당하는 고위직으로 승진해 파장이 예상됩니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달 31일 채용비리에 따른 업무방해 혐의로 위성호 전 신한카드 대표와 전직 인사팀장 A씨 등을 불 issue웰 | 2022-01-05 10:40 ‘은행장 징계’에 뿔난 김광수, ‘김광수에 뿔난’ 소비자 [사자경제] ‘은행장 징계’에 뿔난 김광수, ‘김광수에 뿔난’ 소비자 [사자경제] [사자경제] 각주구검(刻舟求劍). 강물에 빠뜨린 칼을 뱃전에 새겨 찾는다는 어리석고 융통성이 없음을 뜻하는 사자성어입니다. 경제는 타이밍입니다. 각주구검의 어리석음을 되풀이하지 않게 경제 이슈마다 네 글자로 짚어봅니다.“그거 주기만 하면 은행 대리들도 할 수 있는 자리인데…”지난해 11월 23일, 은행들이 모여서 의논하는 사단법인에 낙하산이 내려앉습니다. 1928년에 세워진 법인은 정사원 22곳, 준사원 36곳의 업무 개선을 통한 금융산업의 발전을 꾀하는 게 목적입니다. 이날 법인의 회장추천위원회는 연봉 7억짜리 우두머리에 옛 재경 series | 2021-03-10 11:40 ‘웃는 게 웃는 게 아냐’… 지금 떨고 있는 은행장님들 ‘웃는 게 웃는 게 아냐’… 지금 떨고 있는 은행장님들 금융감독 당국이 라임펀드와 디스커버리펀드 판매로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힌 김도진 전 기업은행장에 대한 중징계를 확정하지 못하면서 은행권의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김 전 행장의 징계 결과가 문제의 사모펀드를 판매한 나머지 7개 은행들 제재 수위의 ‘가늠자’인데 미뤄졌기 때문입니다.이들 가운데 신한·하나·우리은행의 경우 현직 회장과 은행장이 제재 사정권에 있습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지성규 하나은행장, 위성호 흥국생명 부회장(당시 신한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등입니다. 특히 손 회장과 함 depth웰 | 2021-01-29 14:33 신한금융 '간친회' 영향력 어떻길래 신한금융 '간친회' 영향력 어떻길래 지난해 7월 일본의 경제침략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일어나면서 금융권 최대 이슈는 신한금융그룹이 일본 회사냐는 것이었는데요.결론적으로 말하면 고 이희건 명예회장이 주축이 돼 1982년 재일교포 340여명이 우리나라에 출자해 만든 신한은행이 시발점으로, 외국계 은행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후 이들은 상속과 증여 등을 통해 5000여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최대주주는 9.38%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연금공단이지만, 재일동포들의 일본 지분이 15~20%로 알려진, 즉 제일교포들이 대주주 역할을 하고 있는 셈 depth웰 | 2020-01-06 14: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