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우크라이나 재건주’ 다산네트웍스, 와이즈버즈·플레이디 상한가 [뉴스톡 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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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크라이나 재건주’ 다산네트웍스, 와이즈버즈·플레이디 상한가 [뉴스톡 웰스톡]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3.07.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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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재건주 ‘다산네트웍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진=픽사베이
우크라이나 재건주 ‘다산네트웍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진=픽사베이

우크라이나 재건주 ‘다산네트웍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다산네트웍스(039560)는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르며 68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15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전략 수립도 본격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다산네트웍스는 국제에너지클러스터 정회원 멤버로, 국내 전력선업체와 공동으로 우크라이나 남부의 미콜라이우 전력망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7일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7일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이날 와이즈버즈(273060)와 플레이디(237820)도 각각 상한가인 1674, 6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 회사는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의 새 SNS ‘스레드’(Threads) 가입자가 300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정보인증 자회사인 와이즈버즈는 메타의 파트너로 자체 개발한 광고 최적화 솔루션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 등에 제공하고 있다. KT그룹 소속 플레이디는 검색·디스플레이·퍼포먼스 광고 등 PC 및 모바일 디바이스 기반의 디지털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도 양 주식시장은 동반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29.58p(1.16%) 빠진 2526.71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3.26p(0.37%) 내린 867.27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4.1원 오른 13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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