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센서텍 ▲케이비제30호기업인수목적㈜(케이비제30호스팩) ▲신한제14호기업인수목적㈜(신한제14호스팩) 등 3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KB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센서텍’은 초음파 트랜스듀서, 초음파센서 모듈 등 전자부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428억8600만원, 영업손실 57억600만원, 순손실 68억46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46억800만원이다.
KB와 신한투자증권이 각각 상장을 주선하는 ‘케이비제30호스팩’과 ‘신한제14호스팩’은 모두 스팩(SPAC)이다. 스팩은 기업의 인수와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명목상 회사로, 3년 안에 합병하지 않으면 상장이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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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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