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리츠(REIT)인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가 이날 코스피시장에 상장한다.
‘리츠’란 부동산이나 부동산 펀드에 투자해 수익을 투자자에게 나눠주는 주식회사를 말한다. 신한리츠운용이 상장하는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국내 최초로 부동산을 직접 소유하지 않고 글로벌 부동산 펀드에만 투자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투자로 발생한 배당수익 등은 주주에게 배당할 예정인데, 공모 주식 수는 약 2333만주, 공모가는 3000원이다. 상장되는 총주식(보통주) 수는 약 4347만주로 기준 시가총액은 1304억원이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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