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웨이브 ‘TEA time’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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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웨이브 ‘TEA time’ 전시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3.09.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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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통신 인프라 전문 코스닥 상장 기업 우리넷이 개관한 뮤지엄웨이브는 오는 22일부터 석 달간 성북에서 'TEA(Technology, Environment, Art) time' 전시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예술가 알란 손피스트(Alan Sonfist) △현 MIT 교수인 게디미나스 우르보나스(Gediminas Urbonas) △미국 최대 아트 미디어 아트넷의 아시아 대표를 역임한 제이 루(Jay Lu)가 설립한 TEA는 예술을 통해 환경 보존에 대한 메시지를 각종 전시와 공연, 이벤트 등을 통해 꾸준히 소통해 왔다.

이번 전시는 실제 개미의 움직임을 작품화 한 알란 손피스트, 질서를 교란하는 자연을 다루는 게디미나스 우르보나스 외 씬 송(Xin Song), 국내작가 오원, 권재륜 등 총 8명의 회화, 설치미술, 조형물 등이 전관에 전시된다. 또한, 잉고 권터(Ingo Günther) 작가의 지구본을 본 뜬 작품들이 3층 전시관에 설치될 예정이다.

소니아 홍 뮤지엄웨이브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환경,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예술을 영위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대해 많은 분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뮤지엄웨이브는 '우리옛돌박물관' 건물을 재단장했다. 예술과 혁신의 경계를 넘나드는 곳으로 전통적인 미술관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 성수동 갤러리스테어도 우리넷 산하로 뮤지엄웨이브와 함께 글로벌 아트 사업의 주요 플랫폼으로써의 브랜딩 구축과 미술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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