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5개사 1억7393만주’ 의무보유등록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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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5개사 1억7393만주’ 의무보유등록 해제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3.03.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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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35개사 1억7393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이번 달 35개사 1억7393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35개사의 상장주식 1억7393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풀려난다.

‘의무보유등록’이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결제원에 전자 등록하는 것을 뜻한다. 최대주주 등의 소유주식 처분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부터 일반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에서 8개사 7765만주, 코스닥시장에서 27개사 9628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한 달 전(1억9898만주)보다 12.6% 감소했고, 1년 전(3억4867만주)보다는 50.1% 줄어든 규모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NH투자증권(3463만주)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인베스트먼트리미티드(3150만주) ▲바이오노트(2023만주)다. 총발행 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핌스(35.30%) ▲자이언트스텝(30.68%) ▲에스앤디(26.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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