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기업 삼강엠앤티가 코스피 이전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 삼강엠앤티는 이번 달 안에 사명을 ‘에스케이(SK)오션플랜트’로 변경할 예정이다.
1996년 세워진 삼강엠앤티는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등의 철강관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1년 말 총자산은 6230억원이며, 자기자본은 1559억원이다. 매출액은 4515억, 영업이익은 354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 SK에코플랜트가 30.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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