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다이어트 기간 중에는 어떤 음식을 줄여야 하고 끊어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미국 치트시트닷컴이 소개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 교환 목록을 공개한다. 

1. 단 가공식품→ 과일

다이어트를 할때에는 유독 단 음식이 생각나게 된다. 이때 당분이 많이 든 가공식품 대신 과일을 먹으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과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유지시켜주고 각종 비타민도 많이 들어있으며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2. 라테→아메리카노

아무 생각없이 마시는 바닐라라떼, 카페모카, 카라멜마끼야또 등 휘핑크림과 시럽등이 들어간 커피는 당분과 열량이 상당히 높다.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아메리카노는 열량이 0~5㎉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이 좋다. 

3. 빵→달걀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주 5일 이상 아침에 계란 두 개를 섭취하는 사람은 베이글을 먹은 사람보다 8주 뒤 체중·허리둘레·체지방이 각각 65%·34%·16% 더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영양학자들은 아침에 달걀을 먹으면 하루종일 포만감이 오래 유지된다고 조언한다. 

4. 과자→ 견과류

간식으로 주로 먹게되는 가공식품은 영양성분은 거의 없고 포화지방 및 당분과 나트륨이 높아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 아몬드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유지하면서 불필요한 음식섭취를 자제시켜 주기 때문에 견과류는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에서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일 정도로 영양성분도 풍부하다. 

5. 고기→ 생선 

다이어트에는 고기 대신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에는 생선이나 콩 등을 짜지 않게 조리해 먹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생선은 고기보다 칼로리가 낮을뿐 아니라 심장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연어와 청어, 고등어 등을 꾸준히 먹으면 심장마비의 발생률을 50%~70% 정도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