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에 위치한 럭셔리 5성 호텔, 호텔 물리아 스나얀(Hotel Mulia Senayan, Jakarta)에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세계적인 미슐랭 스타 셰프, 크리스토퍼 코스토프(Christopher Kostow)의 ‘퍼팩트 위캔드 디너’를 선보인다. 

이번 ‘퍼팩트 위캔드 디너’는 호텔 물리아 스나얀에 위치한 프렌치 & 팬아시안 레스토랑인 오리엔트8(Orient 8)에서 진행된다. 미슐랭 3 스타 셰프의 혁신적이며 완벽한 실력으로 완성된 요리는 이틀간 잊을 수 없는 맛으로 오감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엔트8은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를 비롯한 다양한 아시아 지역의 요리와 프랑스 음식을 선보이는 호텔 물리아 스나얀의 대표적인 레스토랑이다. 

미슐랭 3스타 셰프 가운데 세 번째로 어린 크리스토퍼 코스토프는 나파밸리 특유의 아름다움, 풍요로움과 함께 미국인의 감수성을 담아 특별한 요리를 구현해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미슐랭 가이드 외에도 2008년 美 제임스 베어드 파운데이션(James Beard Foundation)의 태평양지역 베스트 셰프 후보로 노미네이트, 2009년 美 푸드 앤 와인 매거진(Food & Wine Magazine)의 베스트 뉴 셰프로 지명 및 2010년 美 일간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San Francisco Chronicle) 4관왕으로 선정되며 인정받은 바 있다.

퍼팩트 위캔드 디너는 이메일(orient8.reception@hotelmulia.com)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정보는 호텔 물리아 스나얀 홈페이지(www.hotelmul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호텔 물리아 스나얀은 1997년 자카르타에서 첫 선을 보이며 세계적인 최고급 럭셔리 호텔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호텔 내 총 994개의 객실에서는 아름다운 자카르타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으며, 5성 호텔의 품격과 명성에 걸맞은 최상의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호텔 물리아 스나얀은 미국 서비스 협회(AAHS)의 International Five Star Diamond award,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Best independent hotel award 등을 수상하며, 세계 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참고] 크리스토퍼 코스토프 (Christopher Kostow) 셰프 소개

크리스토퍼 코스토브는 미슐랭 가이드가 인정한 ‘미슐랭 스타 셰프’로 30세 이전부터 활약해왔다. 미국 시카고 출신인 그는 일찍이 프랑스 파리의 작은 식당부터 몽페리에(Montpellier) 호텔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르 자르당 데 썽(Le Jardin des Sens)까지 국내외를 막론하고, 폭넓은 요리 실력을 쌓기 위해 노력해왔다. 

미국으로 돌아와서는 스위스 출신의 미슐랭 스타 셰프 다니엘 흄(Daniel Humm)의 지휘아래 부주방장으로 활동했다. 이후,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Chez TJ에서 수석 주방장(top toque)로 일하며, 미슐랭 2스타와 2007년 올해의 탑 10 푸드 & 와인 리스트에서 주목해볼 레스토랑으로 지목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그는 2008년 美 제임스 베어드 파운데이션(James Beard Foundation)의 태평양지역 베스트 셰프 후보로 노미네이트, 2009년에는 美 푸드 앤 와인 매거진(Food & Wine Magazine)의 베스트 뉴 셰프로 지명되기도 했다. 2010년에는 그가 이끌고 있는 나파밸리의 ‘더 메도우드 레스토랑 (Restaurant at Meadowood)’이 미국의 일간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Chronicle)이 주목한 레스토랑으로 4관왕과 2011년 미슐랭 가이드가 인정한 3스타 레스토랑 가운데 최상위에 랭크 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는 현재 미슐랭 3스타 셰프 중 두 번째 미국인 셰프이자 세 번째로 어린 셰프다. 현재까지도 그가 이끌고 있는 레스토랑은 미슐랭 가이드가 선정한 3스타 레스토랑과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4관왕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