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환절기 따뜻한 차 음료로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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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환절기 따뜻한 차 음료로 건강 챙기세요
  • 최석현 기자
  • 승인 2015.10.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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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첫날 비가 내린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전날 대비 10도 가량 기온이 떨어졌고, 설악산 지역에서는 첫 얼음이 관측되었다. 이런 날씨에는 면역력이 약해져서 감기와 각종 질병에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 평소에 따뜻한 차 음료를 마시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요즘같이 쌀쌀한 환절기 감기 예방에 그만이다. 이런 시기에 발맞추어 커피전문점들이 소비자들의 쌀쌀한 기운을 달래줄 따뜻한 차 음료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커피전문점 드롭탑(DROPTOP, 대표 김택, www.cafedroptop.com)은 최근 우리 차 3종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 종류는 △고흥 유자차 △문경 오미자차 △광양 매실차 3종으로 국내 대표 산지 재료로 만든 우리 음료에 신선한 과일이 믹스된 제품이다.
고흥 유자차는 청정지역 고흥의 대표 농산물인 유자로 만든 유자청에 신선한 자몽, 레몬, 오렌지가 더해져 상큼함이 가득하다. 특히 유자는 비타민 C의 함량 레몬보다 3배나 높아 감기, 신경통, 중풍의 치료와 예방에 유효하며 암 예방 효과도 있다. 혈액의 흐름을 도와주고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 류머티스에도 도움을 준다.
문경 오미자차는 청정지역 문경의 오미자로 만든 오미자청에 신선한 자몽, 레몬, 오렌지가 더해져 새콤함이 가득하다. 오미자는 유기산이 많아 세포의 산성화를 막아주어 노화방지에 좋고 혈당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에도 좋다. 이와 더불어 소화불량에 효과가 좋은 광양에서 자란 매실로 만든 광양 매실차도 함께 선보여 건강함과 풍부한 맛을 가득 담았다.
이 외에도 아모레퍼시픽의 차(茶) 브랜드 오설록, 커피전문점 이디야커피도 각각 가을 시즌을 맞아 신메뉴 ‘호지차 라떼’, 과일차 음료인 '레몬뷰티' 등을 출시했다.
드롭탑 마케팅 관계자는 “환절기에는 쌀쌀해진 기온 탓에 따뜻한 음료를 찾는 사람이 늘게 된다.”며 “국내산 원재료만을 사용한 차 음료를 통해 피로를 떨쳐버리고 건강을 챙기면 좋겠다.”고 전했다.
드롭탑 유자차_오미자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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