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 ‘엄마의 마음’ 담은 TV광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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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엄마의 마음’ 담은 TV광고 선보인다
  • 김명자 기자
  • 승인 2015.06.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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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즉석밥 <햇반>이 ‘엄마의 마음’을 담은 TV광고를 선보인다. “마음이 놓이다, 햇반이 놓이다”라는 메시지를 앞세워 햇반의 독보적인 맛 품질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햇반>의 이번 광고는 최근 tvN '식샤를합시다2' 에서 먹방으로 주목 받은 배우 서현진과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 이어  tvN '집밥 백선생'에서 쿡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손호준을 모델로 기용했다.
 
광고의 내용은 두 배우가 각각 <햇반 컵반>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엄마의 모습이 연결되며 ‘엄마가 햇반으로 차려준 든든한 한끼’임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광고의 핵심 문구로 “마음이 놓이다, 햇반이 놓이다”를 내세워 햇반이 가정에서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최고의 품질을 보유했다는 것을 강조하는 한편, 소비자가 ‘엄마가 해주시는 집밥’과 ‘햇반’을 동일 선상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햇반의 이 같은 광고 전략은 국내 즉석밥 시장을 최초로 개척한 선구자이자 올해로 19년째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대표 제품으로서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삼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간의 경쟁 속에서도 결국 즉석밥이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하는 근본적인 가치는 결국 ‘밥 맛 품질’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특히 이번 광고를 통해 햇반의 맛품질을 기반으로 최근 출시된 <햇반 컵반>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규 광고 방영과 동시에 온라인을 통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6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CJ제일제당 홈페이지(www.cj.co.kr)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햇반 컵반을 활용한 레시피를 올리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중 30명을 우선 선정하고 이중 다시 순위를 매겨 상위를 차지한 5명에게는 경품을 증정하게 된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1인 가구와 아웃도어 인구의 꾸준한 증가세, 그리고 각종 요리 관련 방송 프로그램의 인기로 인한 미식 트렌드의 확산이라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햇반팀 총괄 최동재 부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햇반>이 즉석밥의 한계를 넘어 집밥에 버금가는 밥맛을 보유했다는 점을 잘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햇반을 통해 한식의 근간이 되는 ‘밥 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링크아즈텍 기준으로 국내 즉석밥 시장 규모는 2014년 약 1,822억원 규모로, 2년 전인 2012년에 비해 약23% 가량 성장했다. 지난해 기준 시장점유율 1위는 CJ제일제당 햇반(65.4%)이며, 오뚜기(24.1%)가 2위, 농심(5.9%)이 3위에 올랐다.


CJ제일제당_햇반 광고_손호준.jpg
 
CJ제일제당_햇반 광고_서현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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