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뮤지스땅스" 개관파티 오는 22일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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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뮤지스땅스" 개관파티 오는 22일 개최 예정
  • 최석현 기자
  • 승인 2014.12.0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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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8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마포구, 그리고 (사)한국음악발전소(소장최백호)는 음악인들의 창작을 지원하는 “음악창작소” 사업을위한 협약식을가졌다. 이후 10 개월간의 고뇌와 땀으로 만들어진 “뮤지스땅스(마포구마포대로지하238 소재)”가 12월 22일 개관파티를 비롯한 6일간의 음악페스티벌로 그 탄생을알린다. 6차선대로 밑에있는 기존의 지하보도를 리모델링하여 만들어진 “뮤지스땅스(Musistance)"는 음악을 뜻하는‘뮤직, Music’과 2차세계대전에서 독일의나치에 대항하여 용감히 싸웠던 프랑스의 지하독립군을뜻하는‘레지스땅스, Resistance’의 합성어로 현음악계의 여러가지 어려움들에 당당히 맞서가며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 갈 독립음악인들의 지하본부를 표방하는의도로 만들어진 이름이다.


“뮤지스땅스”에는 음악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5개의 개인작업실과 2개의 밴드작업실,그리고 이곳에서만들어진 창작물의 재탄생을 위한녹음실 및 소규모 공연장이들어선다. 개인작업실에는 Mac기반의 Logic 프로그램과 Windows기반의 Cubase 프로그램,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고품질의 다양한 VSTi(가상악기)가 설치되어 이용자의 기호에 따라 제공된다. 밴드 작업실에는 설문을 통해 마련된 최상의 악기들이 준비되고 이를 통하여 만들어진 창작물을 녹음할 수 있는 간이 녹음 시스템 또한 설치될 예정이다. 녹음실은 높은 수준의 디지털 녹음 시스템은 물론 지상으로 부터 차량소음과 아래로부터의 지하철 소음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는 방음시스템으로 설계되었으며 공연장은 70석규모의 음악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된다. 

 

개관파티는 12월 22일(월) 오후 4시문화체육관광부장관, 마포구청장, 지역국회의원등관계기관 지역관계자들과 여러 대중문화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한편, 개관기념공연인“뮤지스땅스그랜드오픈페스티발”은 12월 22일(월)부터 27일(토)까지 재즈 피플 2014라이징 스타와 송영주트리오, 마푸키키와 하림, 유근호와 이한철, 던밀스&옵티컬아이즈 엑셀과본킴&가리온, 에이프릴세컨드와 3호선버터플라이, 소히와 이아립등 장르별 젊은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초대권은 뮤지스땅스홈페이지www.musistance.com/event를 통해 신청할수있다. 당첨자는 12월15일(월) 뮤지스땅스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발표되며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뮤지스땅스그랜드오픈
페스티발 라인업




























































12 22

월요일

<재즈>



12 23

화요일

<월드뮤직>



12 24

수요일

<유재하동문회>



12 25

목요일

<힙합>



12 26

금요일

<>



1227

토요일

<여성싱어송라이터>



16:00-17:00

오프닝파티



 



 



 



 



 



20:00-21:00

재즈피플 2014

라이징스타



20:00-21:00

마푸키키



20:00-21:00

유근호



18:00-19:00

던밀스&

옵티컬아이즈엑셀



20:00-21:00

에이프릴세컨드



18:00-19:00

소히



1:15-22:15

송영주트리오

(Guest.선우정아)



21:15-22:15

하림

해지는 아프리카



21:15-22:15

이한철



19:15-20:15

본킴&

가리온



21:15-22:15

3호선버터플라이



19:15-20:15

이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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