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글로벌해상풍력연합에 가입한다는 소식에 전력 설비와 전선 관련주가 뛰었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KBI메탈(024840)은 24.24% 오르며 3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해상풍력연합’(GOWA)은 미국·영국 등 서방 20개 국가와 덴마크계 베스타스 등을 포함한 글로벌 해상풍력업체 6곳이 가입한 협력체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GOWA 합류를 결정하고 하반기 가입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GOWA 가입 수혜주로는 전력 설비와 전선 관련주가 있는데, KBI메탈 외에도 ▲LS ▲대한전선 ▲대원전선 ▲가온전선 ▲LS에코에너지 ▲세명전기 ▲LS ELECTRIC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이 있다. 이들 종목도 2%대에서 12~13%대까지 올랐다.
이날 태양금속(004100)과 태양금속우(004105), 디티앤씨알오(383930), 코아스(071950), 대상홀딩스우(084695)는 각각 상한가인 3300, 5450, 9470, 954, 2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늘 양 주식시장은 희비가 갈렸다. 코스피지수는 0.61p(0.02%) 오른 2867.99를 기록했고, 코스닥은 1.87p(0.22%) 내린 858.55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1원 오른 1384.7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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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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