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닉스·IBKS제24호스팩·레이저옵텍 ‘상장 희비’, 흥국화재우·우진엔텍·F&F홀딩스·골든센츄리·한성크린텍 상한가 [뉴스톡 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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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닉스·IBKS제24호스팩·레이저옵텍 ‘상장 희비’, 흥국화재우·우진엔텍·F&F홀딩스·골든센츄리·한성크린텍 상한가 [뉴스톡 웰스톡]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4.02.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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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날 나란히 상장한 종목들의 희비가 갈렸다. /사진=이미지투데이
2월 첫날 나란히 상장한 종목들의 희비가 갈렸다. /사진=이미지투데이

2월 첫날 나란히 상장한 종목들의 희비가 갈렸다. 1일 코스닥시장에서 ‘이닉스’(452400)는 공모가(1만4000원)보다 165.00% 뛴 3만7100원, ‘IBKS제24호스팩’(469480)은 공모가(2000원)보다 6.25% 오른 2125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반면 ‘레이저옵텍’(199550)은 기준가(2만4600원)보다 29.88% 급락한 하한가 1만7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1984년 세워진 이닉스는 2016년부터 2차전지 주요 부품인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고객사로는 현대모비스, H그린파워, SK온 계열사 SK배터리아메리카(SKBA), 블루오벌SK가 있다.

2000년 세워진 레이저옵텍은 공진기, 초단파펄스폭, 파워 써플라이 설계, 파장 변형, 에너지 증폭 등 레이저 전 부문에 대한 핵심 부품 설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용과 치료 목적의 다양한 레이저 기기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3년 안에 합병하지 않으면 상장이 폐지되는 IBKS제24호스팩의 합병 대상 업종은 소프트웨어·서비스, 디스플레이, 모바일, 게임, 바이오·의료, 신재생에너지, 전자·통신, 소재, 화장품, 기타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추었다고 판단되는 산업이다.

1일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1일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이날 흥국화재000540)와 흥국화재우(000545), 우진엔텍(457550), F&F홀딩스(007700), 골든센츄리(900280), 한성크린텍(066980)은 각각 상한가인 4370, 6910, 2만1200, 1만9330, 152, 2420원에 장을 마감했다.

흥국화재와 우선주는 전날 제주은행과 마찬가지로 주가순자산비율(PBR) 비교 공시를 핵심으로 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주로 떠올랐다. 보험업계 PBR은 0.41배로 상당히 낮은 편인데, 특히 흥국화재의 PBR은 0.20배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오늘 양 주식시장은 희비가 갈렸다. 코스피지수는 45.37p(1.82%) 뛴 2542.46으로 2500선을 되찾았지만, 코스닥은 0.51p(0.06%) 내린 798.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8원 내린 1331.8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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