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배 레버리지’ ETN 첫 성적표, 멕아이씨에스·동부건설우·한국ANKOR유전 상한가 [뉴스톡 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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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배 레버리지’ ETN 첫 성적표, 멕아이씨에스·동부건설우·한국ANKOR유전 상한가 [뉴스톡 웰스톡]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2.12.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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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코로나 확산으로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에 개인용 인공호흡기 등을 만드는 멕아이씨에스 주가가 뛰었다. /이미지 사진=이미지투데이
중국의 코로나 확산으로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에 개인용 인공호흡기 등을 만드는 멕아이씨에스 주가가 뛰었다. /이미지 사진=이미지투데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3배 레버리지 채권형 상장지수증권(ETN)인 ‘메리츠 3배율 국채 ETN 시리즈’ 8종목이 상장 첫날 희비가 갈렸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3X 레버리지 국채3년’과 ‘3X 레버리지 국채30년’, ‘3X 레버리지 국채10년’, ‘3X 레버리지 국채5년’은 시초가보다 각각 0.20, 0.62, 0.45, 0.53% 상승 마감했다.

21일 상장 ETN 8종목 첫 성적표.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21일 상장 ETN 8종목 첫 성적표.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반면 ‘인버스 3X 국채30년’과 ‘인버스 3X 국채10년’은 각각 0.28, 0.79% 하락했다. 또 ‘인버스 3X 국채5년’과 ‘인버스 3X 국채5년’은 모두 보합 마감했다. 이들 ETN 8종은 국채 만기별로 국채 가격 지수수익률의 ±3배를 추종한다.

한편 멕아이씨에스(058110)와 동부건설 우선주(005965), 한국ANKOR유전(152550)은 이날 각각 상한가인 7170, 3만6250, 98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분배락 효과’가 이어지고 있는 폐쇄형 펀드 한국ANKOR유전은 6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21일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21일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개인용 인공호흡기 등을 만드는 멕아이씨에스는 중국의 코로나 확산으로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동부건설우는 최근 나온 수주 호조 외에 이날 뚜렷한 호재는 없다.

오늘 양 주식시장은 희비가 갈렸다. 코스피지수는 4.34p(0.19%) 내린 2328.95를 기록했고, 코스닥은 2.57p(0.37%) 오른 705.70으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3.9원 내린 1285.7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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