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항노화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이노진’과 프리미엄 유아 가구용품 기업 ‘꿈비’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코넥스 상장기업 이노진은 이전 상장이다.
IBK 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이노진은 탈모 및 피부 케어 제품 등 기타 화학제품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상장예심 승인일 현재 자본금은 9억3000만원으로, 이광훈 대표(44.6%) 외 3명이 53.2%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93억8500만원, 영업이익 23억9900만원, 순이익 22억5800만원을 기록했다.
키움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꿈비는 놀이방 매트, 유아용 거실 가구 등 가구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상장예심 승인일 현재 자본금은 6억1200만원으로, 박영건 대표(38.7%) 외 8명이 95.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208억9600만원, 영업이익 23억2700만원, 순이익 17억3100만원을 기록했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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