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한화솔루션 ‘분할 재상장’ 첫 단추 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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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한화솔루션 ‘분할 재상장’ 첫 단추 뀄다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2.11.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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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사진)과 현대그린푸드, 한화솔루션이 인적분할 재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사진)과 현대그린푸드, 한화솔루션이 인적분할 재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23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 ▲한화솔루션이 인적분할 재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상장법인 현대백화점은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현대백화점홀딩스(가칭)를 재상장해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존속법인인 현대백화점은 백화점사업부문을 영위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과 현대백화점홀딩스의 분할비율은 0.7675557대 0.2324443이다. 존속법인 현대백화점의 변경상장 및 신설법인 현대백화점홀딩스의 재상장 예정일은 내년 4월 10일이다.

/자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자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상장법인 현대그린푸드는 식품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현대그린푸드(가칭)로 재상장하고 존속법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칭)는 지주회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분할 비율은 현대지에프홀딩스 63.32, 현대그린푸드 34.68%로, 내년 2월 10일 주주총회를 거쳐 같은 해 3월 1일까지 인적분할 예정이다.

상장법인 한화솔루션은 갤러리아 사업 부문(백화점 사업 등)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한화갤러리아(가칭)로 재상장하고, 존속하는 케미칼·첨단소재·큐셀 사업 부문은 한화솔루션으로 변경상장할 예정이다. 분할 비율은 한화솔루션 89.8, 한화갤러리아 10.1%로, 내년 2월 13일 주총을 거쳐 같은 해 3월 1일까지 인적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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