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하나26호기업인수목적 등 2개사가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NH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는 중소기업 창업 투자 등 기타금융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14억2800만원, 영업이익 77억7200만원, 순이익 60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하나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하나26호기업인수목적은 스팩(SPAC)이다.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 투자자금을 모은 뒤 상장해, 3년 안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한다. 만약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하면 자동으로 상장이 폐지된다.

이경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