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하는 ‘바이오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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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하는 ‘바이오노트’는?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2.10.12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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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전문 진단 시약 개발업체 바이오노트가 코스피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사진=한국거래소
동물 전문 진단 시약 개발업체 바이오노트가 코스피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사진=한국거래소

1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동물 전문 진단 시약 개발업체 바이오노트가 유가증권(코스피)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2003년 세워진 바이오노트는 동물용 질병 진단키트 및 장비 제조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 진단기기업체 에스디바이오센서를 관계사로 두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최대주주인 조영식 SD바이오센서 회장 등 10명이 73.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자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상장을 주관하는 바이오노트는 지난해 매출액 6200억4600만원, 영업이익 4713억6400만원, 순이익 3963억6600만원원을 기록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3929억9800만원, 영업이익 2789억3900만원, 순이익 1667억800만원을 올렸다.

바이오노트는 최근 백신기업 유바이오로직스 지분을 확보해 최대주주에 오르는 등 백신, 바이오의약품 쪽으로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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