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디티앤씨알오와 큐알티가 지난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2017년 세워진 디티앤씨알오는 비임상(효능·독성), 임상, 임상분석 등 자연과학 및 공학연구개발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자본금은 24억3700만원으로 디티앤씨(53.4%) 외 5인이 58.9%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327억4800만원, 영업이익 49억700만원, 순이익 43억2800만원을 기록했다. 키움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며, 공모예정 금액은 308억~350억원, 주당 예정 발행가는 2만2000~2만5000원이다.

2014년 세워진 큐알티는 반도체 등 기술을 평가하는 서비스 등 그 외 기타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자본금은 14억8600만원으로, 김영부 대표가 82.2%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19억500만원, 영업이익 165억2000만원, 순이익 124억8600만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며, 공모예정 금액은 502억~575억원, 주당 예정 발행가는 5만700~5만8000원이다.

이경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