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링턴 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 하일랜드 파크의 스페셜 위스키 ‘발키리 에디션’을 국내에 선보인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최고의 증류주 선발대회(2017 Ultimate Spirits Challenge)’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이기도 하다.
발키리 에디션은 덴마크의 유명 사진작가 ‘짐 링빌드(Jim Lyngvild)’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했으며, 풍부한 바이킹 역사와 신화에서 영감을 얻은 ‘바이킹의 세 가지 전설 시리즈’중 첫 번째 작품이다.
바이킹과 노르웨이 신화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는 짐 링빌드는 바이킹의 전설에 대한 풍부한 이야기를 하일랜드 파크 발키리 에디션의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시켰다. 발키리의 독특한 패키지 디자인은 300~700년대에 스웨덴 우플란드(Uppland)에서 발견된 전형적인 바이킹 펜던트와 스웨덴 고틀란드(Gotland) 지역에서 발견된 고대 해머 스톤의 두 가지 중요한 노르딕 전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블랙과 실버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기존의 하일랜드 파크 패키지와는 달리 발키리의 전설에따라 복수의 말을 타고 타락한 용사들을 위해 용감하게 전장을 누볐던 천사들로 해석해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했다.
하일랜드 파크 발키리 에디션은 달콤한 청사과의 톡 쏘는 듯한 맛이 특징이며, 황홀한 향신료의 향을 느낄 수 있다. 아메리칸 셰리오크와, 버번오크 통에서 숙성된 제품으로 크리미하고 달콤한 바닐라의 향미와 스파이시, 생강과 스모키한 감초의 향미가 잘 어우러진다.
발키리 에디션은 국내에 100병 입고될 예정이며, 도수는 45.9도이다. 전국 백화점과 주류 전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3만 2,000원이다.
한편, 하일랜드 파크는 1798년 스코틀랜드 최북단에 위치한 오크니섬에서 처음 증류되었고, 이 지역은 바이킹 전설과 깊은 연관성을 지니는 곳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