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사회, 올 사업계획 등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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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사회, 올 사업계획 등 의결
  • 김명자 기자
  • 승인 2017.03.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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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통합해 발족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8일 오송 소재 본원에서 출범 후 첫 이사회를 열고 올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장기윤 원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축수산물안전국 박정배 국장을 비롯해 비상임이사 및 비상임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는 지난 2월 13일 식품과 축산물 HACCP 인증원이 통합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 공식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상임 및 비상임 이사진이 한 자리에 모인 자리였다.

이사회에서는 임직원 행동강령, 임원 직무청렴계약 운영규정, 제규정 관리규정 제정,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 13개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장기윤 원장은 “기관 통합 후 모든 임직원들은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기관이 조기에 정상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HACCP 인증원이 HACCP 인증을 심사ㆍ관리하는 업무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HACCP을 충분히 이해하고 식품을 신뢰하도록 식품안전을 선도하는 브레인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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