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민, 'I♥JEJU 프로젝트'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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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민, 'I♥JEJU 프로젝트'로 돌아왔다
  • 이백길 경제유통전문 기자
  • 승인 2016.06.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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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여름 4집 정규앨범 발표에 이어 가을부터 연말까지 매주 이어진 콘서트의 매진행렬로 여전한 티켓파워를 재증명한 강지민이 2016년 봄 ‘제주여행’ 이라는 디지털싱글 발표로 끊임없는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신곡 ‘제주여행’은 'I♥JEJU 프로젝트' 라는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었다.
2집 정규앨범에 수록되어 있던 ‘바다여행’ 을 재구성하기도 하였지만, 전반부 가사의 새로운 추가와 한층 산뜻하고 모던한 편곡으로 인해, 신곡이라는 단어가 훨씬 잘 어울리는 곡으로 재탄생하였다. 뿐만 아니라 ‘제주여행’을 중국어 버전(济州之旅, 찌저우지뤼), 일본어 버전(ジェジュへのたび, 제주에노타비)으로 번안한 곡들을 추가하여, 한 곡을 들었지만 세 곡을 들은 것 같은 독특하고 즐거운 경험을 준다.

이번 프로젝트 앨범, ‘제주여행’은 그 기획부터 매우 특별하다. 각국 재능기부자들의 순수한 재능기부를 통해 완성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한·중·일 각국 고유 정서와 언어적 특성을 고려한 가사의 해석과 의역, 그리고 가수의 발음 지도까지, 그들의 진심어린 재능기부가 있었기에 만들어 질 수 있었다. 특히 상하이에서 국제화상통화를 통해 그녀의 중국어 발음 지도를 맡았던, 중국 한족 출신의 재능기부자 구미분씨는, 마치 ‘등려군’의 노래를 듣는 듯 하다며, ‘제주여행(济州之旅, 찌저우지뤼)’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수려한 자연환경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세계자연유산으로까지 등재된 제주도는 신공항 추가건립 확정과 더불어 나날이 그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3개국어로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는 강지민의 ‘제주여행’은 이러한 제주도의 위상에 어울리는 국제적 감각이 돋보이는 곡으로, 3만 팬들의 사랑을 받는 강지민의 매력과 재능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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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푸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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