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평소 냉장식으로 익숙했던 음료 제품들을 냉동실에 두고 얼려먹는 이색적인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쿱생협이 만든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자연드림이 얼려먹는 음료 '초코아이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초코아이스는 냉장 유통된 제품을 집에서 얼려먹는 방식으로 공정무역 리얼초콜릿, 코코아분말을 넣어 진하고 풍부한 초코맛이 특징이다. 그대로 마셔도 되고, 냉동실에 얼리면 시원한 아이스바 형태로도 즐길 수 있다. 제주 감귤과즙으로 만든 '얼려먹는 감귤아이스'도 오는 7월 중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제품은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62ml 미니사이즈로 출시돼 가볍고 부담 없다. 포장 용기는 국내 최초 삼각뿔 형태로 만들어 한 손에 들고 먹기 편하며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안정제 등을 넣지 않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초코아이스는 아이쿱생협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만든 괴산자연드림파크 음료공방에서 만든다. 아이쿱생협은 원부재료 관리부터 생산, 포장까지 직접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편, 괴산자연드림파크 2단지는 총 235.706㎡(약 7만평) 규모로 압착유, 음료, 도정, 장 공방 등 가정에서 만든 음식처럼 정성스럽게 만든다는 의미로 ‘공방’이라 이름 붙인 6개의 공방과 냉장냉동보관센터, 지원센터 등이 한 곳에 모인 친환경유기식품 클러스터이다.

자연드림 초코아이스는 조합원 가입 시 62ml 1개입은 500원, 62ml 8개입은 4,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가입 상담 및 제품 구입은 전국 자연드림 매장과 아이쿱몰 홈페이지(www.icoop.or.kr)에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