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냉장드레싱에 네온컬러를 입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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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냉장드레싱에 네온컬러를 입히다
  • 김명자 기자
  • 승인 2015.07.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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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냉장 드레싱 브랜드 <프레시안 by VIPS>가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형광톤의 네온컬러를 사용해 제품명을 강조하고 매대에서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존 패키지는 견과류와 과일 등 제품 원재료의 원물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업체별로 디자인이 비슷해 매대에서 한 눈에 구분할 수 없었다. 이에 네온컬러가 형광톤인만큼 눈에 잘 띈다는 점과 드레싱의 주요 고객층인 2030 여성이 선호하는 색상이라는 점에 착안해 리뉴얼이 진행됐다. 특히, 네온컬러는 수영복, 네일, 화장품 등의 패션/뷰티 아이템에 사용되는 색상이라는 틀을 깨고 식품 패키지 디자인에 사용한 것은 색다른 시도로서, 젊은 고객층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제품 리뉴얼을 알리기 위해 오는 15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www.cj.co.kr)와 CJ제일제당 페이스북(www.facebook.com/CJcheiljedang)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30 여성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네온컬러 색상의 래쉬가드와 팬츠, 배럴(BARREL) 선글라스, 트라이앵글 비키니, 젤 네일 kit 등의 휴가철 아이템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리뉴얼된 제품의 사진이나 이벤트 페이지 URL을 자신의 SNS에 ‘#네온썸머챌린지’, ‘#네온드레싱’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공유하면 된다.
 
CJ제일제당 <프레시안 by VIPS>는 브랜딩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전국 주요 VIPS 매장 내에서 체험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빕스 드레싱데이’를 지정해 <프레시안 by VIPS> 드레싱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테이블마다 샘플링을 진행해 소비자에게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프레시안 by VIPS>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눈에 잘 띄는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소비자가 VIPS 샐러드바를 이용하며 경험했던 드레싱이라는 것을 더 잘 기억하고, 실제 구매로 연결되어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 드레싱 마케팅담당 이주은 부장은 “이번 리뉴얼은 드레싱 시장에서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을 탈피하고, 주요 고객층인 2030 여성들의 패션/뷰티 트렌드를 식품에 반영한 새로운 시도”라고 설명하고,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프레시안 by VIPS> 드레싱 브랜드가 젊고 건강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_프레시안byVIPS드레싱_리뉴얼이미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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