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2014 트렌드셀러를 주제로 설전을 벌였다.
이날 2014년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SNS가 띄운 ‘허니버터칩’이 화제에 올랐다.
박지윤은 “친구가 맥주에 끼워파는 허니버터 과자 때문에 양손에 맥주를 들고 오느라 손목이 무척 아팠다더라”고 입을 뗐다. 허지웅은 “중고차에 과자 박스를 붙여놓은 사진도 봤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어 허지웅은 “혹시 이 과자 먹어 봤냐”며 “많이 실망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도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박지윤은 “감자칩이 주는 맛 대신 단맛과 느끼함이 있더라”며 “버터구이 오징어를 감자칩 위에 먹는 느낌”이라고 비유했다.
사진출처=JTBC '썰전' 방송캡쳐
최석현 기자 invisible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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