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복수’ YTN 상한가로 돌아왔다? ‘유진 인수’ 계약 취소될까 [뉴스톡 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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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복수’ YTN 상한가로 돌아왔다? ‘유진 인수’ 계약 취소될까 [뉴스톡 웰스톡]
  • 김성훈 기자
  • 승인 2025.11.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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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자산 헐값 매각’ 논란의 한복판에 선 ‘YTN’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남산 서울타워(사진)는 YTN이 보유하고 있다. /사진=YTN
‘정부 자산 헐값 매각’ 논란의 한복판에 선 ‘YTN’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남산 서울타워(사진)는 YTN이 보유하고 있다. /사진=YTN

윤석열정권 시절 ‘정부 자산 헐값 매각’ 논란의 한복판에 선 ‘YTN’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6일 코스닥시장에서 YTN(040300)은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르며 35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김민석 국무총리는 “헐값 매각 우려가 제기된 YTN 지분 매각 등을 포함, 지난 정부와 현 정부에서 추진된 매각 사례에 대해 즉각적인 전수조사와 감사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일 정부 자산 매각을 전면 중단하고 현재 진행 또는 검토 중인 자산 매각은 전면 재검토 후 시행 여부를 재결정하라고 지시했다.

윤석열정부는 2022년부터 공공기관 혁신 계획의 일환으로 YTN의 지분 매각을 추진했고, 유진그룹의 특수목적회사 유진이엔티가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지분 30.95%를 취득해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이어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2월 최대 주주 변경을 승인했다.

6일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6일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당시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는 “공기업들이 YTN 지분을 매각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YTN 매각 과정에서 윤석열정권 인사들이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의심한다. 실제 지난 국정감사에선 김건희씨가 학력 위조 정황을 취재하는 YTN 기자를 향해 “복수해야지, 안 되겠네” 등의 거친 말을 쏟아낸 녹취 음성이 공개됐다.

한편, 김민석 총리는 특히 매각 과정에서 재산 가치가 훼손되거나 특혜 제공 등의 문제가 확인되면 검찰과 경찰의 합동수사를 통해 법적 책임에 따른 엄중한 조치를 하는 것은 물론, 계약취소 등을 통해 원상회복하는 방안까지 강구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이날 ▲서울바이오시스 ▲에이비프로바이오 ▲큐에스아이 ▲한성크린텍 ▲유투바이오 ▲알파칩스 ▲케이쓰리아이 ▲윙스풋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양 주식시장은 희비가 갈렸다. 코스피지수는 22.03p(0.55%) 오른 4026.45를 기록했고, 코스닥은 3.72p(0.41%) 내린 898.17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7원 내린 1447.7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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