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인수와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DB금융스팩12호’가 상장 첫날부터 상승했다. 18일 코스닥시장에서 DB금융스팩12호(477760)는 공모가(2000원)보다 3.25% 오른 2065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해당 종목은 스팩(SPAC)이다. 스팩은 기업의 인수와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명목상 회사로, 3년 안에 합병하지 않으면 상장이 폐지된다.
DB금융스팩12호의 합병 대상 업종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의료기기, IT 융합시스템, LED 응용, 그린 수송시스템, 탄소 저감 에너지, 고도 물처리, 첨단 그린도시, 방송통신 융합산업,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부품 제조, IT 및 반도체, 기타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추었다고 판단되는 산업이다.
이날 금호건설우(002995)와 한국ANKOR유전(152550), 이오플로우(294090), 노브랜드(145170), 삼성공조(006660)는 각각 상한가인 1만2010, 481, 1만3650, 2만8950, 1만57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늘 양 주식시장은 희비가 갈렸다. 코스피지수는 19.82p(0.72%) 오른 2763.92를 기록했고, 코스닥은 0.01p(0.00%) 내린 858.95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1원 내린 1381.1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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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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