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인적 분할 신설 예정법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가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시큐리티(한화비전)·산업용장비(한화정밀기계) 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 재상장한다. 분할 신설 예정법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오는 9월 1일 설립 후 같은 달 27일 상장 예정이다. 최대주주는 지분 33.98%를 가진 ㈜한화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지난해 매출 1조4693억, 영업이익 957억, 순이익 79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는 1분기까지 매출 3992억, 영업이익 193억, 순이익 155억원을 올렸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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