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시뮬레이션·센서뷰·크라우드웍스·알멕’ 코스닥 첫 관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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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시뮬레이션·센서뷰·크라우드웍스·알멕’ 코스닥 첫 관문 통과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3.05.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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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알루미늄 부품 전문기업인 알멕 등 4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사진=알멕 누리집
전기자동차 알루미늄 부품 전문기업인 알멕 등 4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사진=알멕 누리집

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이노시뮬레이션 ▲센서뷰 ▲크라우드웍스 ▲알멕 등 4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하나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이노시뮬레이션은 가상증강현실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스마트 모빌리티 시뮬레이터, 가상훈련 시스템 및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시스템을 포괄하는 XR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168억7800만원, 영업손실 17억9500만원, 순손실 48억1200만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센서뷰는 5G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고주파 영역에서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나노 소재 가공 기술 및 정밀 설계 기술 등을 글로벌 표준의 고성능 케이블, 초저손실 안테나, 커넥터에 접목해 만들고 있다.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56억1400만원, 영업손실 156억9100만원, 순손실 126억9900만원을 기록했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크라우드웍스는 한국제10호스팩과 합병을 통한 상장이다.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118억9600만원, 영업손실 63억900만원, 순손실 134억3900만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알멕은 전기자동차 알루미늄 부품 전문기업으로, 1973년 설립된 경남금속이 전신이다. 전기차용 배터리(2차전지) 모듈 케이스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는 LG에너지솔루션·SK온·GM·리비안·루시드 등이다.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1567억5500만원, 영업이익 112억7600만원, 순이익 54억79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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