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에코프로 자회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연내 코스피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NH투자증권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인 하이니켈 전구체를 만들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6652억, 영업이익 390억, 순이익 156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지분 52.78%를 보유한 에코프로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예정대로 상장한다면, 에코프로그룹 계열사 가운데 유일한 코스피 상장사가 된다. 시장에서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몸값을 최대 3조원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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