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분할 재상장’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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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분할 재상장’ 스타트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2.09.27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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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인적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 신청
한화솔루션이 분할 재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 사진은 한화솔루션이 지난해 설치한 프랑스 지앙 태양광 발전소. /사진=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이 분할 재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 사진은 한화솔루션이 지난해 설치한 프랑스 지앙 태양광 발전소. /사진=한화솔루션

27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이 분할 재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지난주 접수했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임시 이사회에서 갤러리아 사업 부문(리테일)을 인적 분할해 신설되는 법인의 재상장을 결정했다. 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단순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투자를 집중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자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자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1974년 세워진 한화솔루션은 기초 화학물질 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신청일 현재 최대주주인 ㈜한화가 보통주 36.35%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7조3957억, 영업이익 5581억, 순이익 5475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거래소는 지난 23일 한화솔루션에 대한 일시적 매매거래정지 및 정지 해제를 공시했으며, 전날인 지난 26일 오전 9시 매매거래정지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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