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이 벗어던진 ‘뉴’신한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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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 벗어던진 ‘뉴’신한생명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1.01.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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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오렌지라이프와 통합 앞두고 기업문화 탈바꿈
오는 7월 오렌지라이프와 통합을 앞둔 신한생명 성대규 사장이 기업문화 쇄신에 나섰다. /사진=신한생명
오는 7월 오렌지라이프와 통합을 앞둔 신한생명 성대규 사장이 기업문화 쇄신에 나섰다. /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이 오늘(22일)부터 전면 자율복장제도를 시행했다. 오는 7월 오렌지라이프와 통합을 앞두고 기업문화 쇄신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한 것이다. 아울러 통합 신한라이프의 창의롭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통합 사옥인 신한L타워의 사무환경도 혁신했다.

먼저 신한생명의 사무공간 혁신은 지난해 11월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사무공간 혁신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투표 결과를 반영해 콘셉트를 결정했다.

특히 구성원간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공간 마련에 중점을 둬 부서장 개별공간을 오픈하고 직급에 관계없이 수평적인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그룹별 특성을 감안해 사무환경 테마를 다양하게 적용해 일하는 방식에 맞는 8가지 테마의 사무환경을 제공했다.

신한생명이 사무환경 혁신 및 자율복장제를 전면 도입했다. /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이 사무환경 혁신 및 자율복장제를 전면 도입했다. /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통합 신한라이프 출범을 앞두고 이달 말 양사 간 교류를 위한 코로케이션(Co-location)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양사는 ‘Do & Don’t 제한이 없는’ 전일 자율복장제를 도입했다. 이는 자율과 책임을 통해 경직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양사 관계자는 “경직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무공간 개선과 자율복장제를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라이프는 양사 통합이 마무리되면 자산 기준 업계 4위 생명보험사로 탈바꿈한다. 2019년 말 기준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총 자산은 각각 34조1539억, 32조8414억원이다. 이는 3대 대형사인 삼성생명(287조3579억원), 한화생명(121조7568억원), 교보생명(107조8935억원) 다음으로 큰 규모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편한 옷차림으로 신한L타워 19층 Travel 공용공간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신한생명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편한 옷차림으로 신한L타워 19층 Travel 공용공간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신한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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