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정부 ‘건설주’ 영차영차, 상한가 들어 올린 ‘탈모 관련주’ [뉴스톡 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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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정부 ‘건설주’ 영차영차, 상한가 들어 올린 ‘탈모 관련주’ [뉴스톡 웰스톡]
  • 김성훈 기자
  • 승인 2025.12.05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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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주가가 국내 유통 판권 협업 관계인 이탈리아 제약사 코스모파마슈티컬스의 탈모 신약이 임상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입증한 것으로 알려지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미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현대약품 주가가 국내 유통 판권 협업 관계인 이탈리아 제약사 코스모파마슈티컬스의 탈모 신약이 임상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입증한 것으로 알려지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미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이재명정부가 ‘충분한’ 주택공급 대책을 예고하면서 업황 개선 기대감에 부푼 건설주들이 대거 상한가 대열을 형성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남광토건(001260), 동부건설 우선주(005965), 태영건설 우선주(009415), 금호건설 우선주(002995)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또 코스닥시장에서 상지건설(042940)과 신원종합개발(017000)도 상한가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상지건설은 ‘쩜상’(개장하자마자 상한가)으로 3연상 행진을 이어가며, 누적 상한가 달성일 숫자를 ‘18’로 늘렸다. 현재 상지건설은 투자주의 종목이다.

앞서 김이탁 신임 국토교통부 1차관은 지난 2일 “국민이 원하는 입지에 양질의 주택이 충분히 공급된다는 믿음을 드려야 한다”라며 “9·7 공급 대책의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이행하는데 정부 역량을 총동원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5일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5일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이날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 ▲현대약품 ▲동양고속 ▲에임드바이오 ▲엘케이켐 ▲내츄럴엔도텍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코오롱그룹 오너 4세인 이규호 부회장이 그룹 계열사 지분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책임경영에 시동을 걸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뛴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약품은 국내 유통 판권 협업 관계인 이탈리아 제약사 코스모파마슈티컬스의 남성형 탈모 신약이 임상 3상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입증한 것으로 알려지며 덩달아 주목받았다. 두피에 바르는 코스모파마슈티컬스의 ‘클라스코테론’이 50개국 146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에서 모발 수가 539% 늘어나는 개선을 보였다는 것이다.

올해 바이오 최대어 에임드바이오는 상장 이후 ‘따따블’(공모가의 4배 상승)을 포함한 2연상을 기록했고, 강남터미널 개발 호재를 업은 동양고속은 누적 상한가를 6으로 늘렸다. 다만, 엘케이켐과 내츄럴엔도텍은 뚜렷한 호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오늘 양 주식시장은 희비가 갈렸다. 코스피지수는 71.54p(1.78%) 오른 4100.05를 기록했고, 코스닥은 5.09p(0.55%) 내린 924.74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7원 내린 1468.8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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