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운’ 이지스·유진스팩12호 신고식, ‘강남터미널 수혜주’ 언제까지 달릴 거야 [뉴스톡 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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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운’ 이지스·유진스팩12호 신고식, ‘강남터미널 수혜주’ 언제까지 달릴 거야 [뉴스톡 웰스톡]
  • 김성훈 기자
  • 승인 2025.12.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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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수혜주들이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수혜주들이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11일 코스닥시장에 나란히 상장한 두 종목의 희비가 갈렸다. 이날 디지털 어스 플랫폼 ‘이지스’(261520)는 공모가(1만5000원)보다 36.67% 뛴 2만500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반면 ‘유진스팩12호’(0105P0)은 공모가(2000원)보다 0.75% 빠진 1985원에 장을 마감했다.

2001년 세워진 이지스는 20년 이상 3D 공간정보 관련 기술을 축적했다. 3D GIS 엔진을 시작으로 국가 공간정보 오픈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XD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했다. 특히 세계 3개국뿐인 디지털 어스 원천 기술을 보유했다. 아울러 위성에서 지형·건물·실내·지하까지 지구 단위 통합 지도 구현이 가능한 지식재산권도 갖췄다.

기업의 인수와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명목상 회사인 유진스팩12호는 3년 안에 합병하지 않으면 상장이 폐지된다. 합병 대상 업종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전자·통신, 2차전지, 소프트웨어·서비스, 게임·모바일, 신소재, 기타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추었다고 판단되는 산업이다.

11일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11일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이날 ▲천일고속 ▲동양고속 ▲하림지주 ▲금호건설우 ▲신원종합개발 ▲삼표시멘트 ▲파라택시스코리아 ▲유디엠텍 ▲육일씨엔에쓰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천일고속·동양고속은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수혜를 여전히 누리고 있는데, 하림지주도 자회사인 하림산업을 통한 양재동 화물터미널 개발 호재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금호건설우선주와 신원종합개발 역시 정부의 주택공급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고, 국내 최초 기관투자 기반 비트코인(BTC) 트레저리 및 채굴 플랫폼 기업인 파라택시스코리아는 1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마쳤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 유디엠텍은 현대차·기아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옵트라 블랙박스 기술을 공개했다.

오늘 양 주식시장은 동반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24.38p(0.59%) 빠진 4110.62를 기록했고, 코스닥은 0.36p(0.04%) 내린 934.64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6원 오른 14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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