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값 뛰자… ‘2차전지 관련주’도 날았다 [뉴스톡 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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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값 뛰자… ‘2차전지 관련주’도 날았다 [뉴스톡 웰스톡]
  • 김성훈 기자
  • 승인 2025.07.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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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형 리튬업체 광산 운영 중단에 글로벌 가격 급등… 리튬포어스 등 상한가 직행
최근 글로벌 리튬 가격이 급등하면서 리튬 및 2차전지 관련주가 들썩였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최근 글로벌 리튬 가격이 급등하면서 리튬 및 2차전지 관련주가 들썩였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중국 대형 리튬 채굴업체가 영업을 중단하면서 리튬 가격이 급등, 리튬 및 2차전지 관련주가 크게 뛰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리튬포어스(073570)는 개장하자마자 가격제한폭(29.97%)까지 오르며 1006원에 거래를 마쳤다.

1998년 세워진 리튬포어스는 반도체 검사장비 개발 및 제조사로, 200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19년 컨텐츠 제품 제조 및 판매 기업인 위드모바일을 합병했고, 2022년에는 2차전지용 리튬 소재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추가한 뒤 이듬해 현재의 사명으로 바꿨다.

리튬 및 2차전지 관련주 18일 종가.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리튬 및 2차전지 관련주 18일 종가.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리튬포어스뿐 아니라 ▲하이드로리튬(101670) ▲이브이첨단소재(131400)도 상한가를 기록했고, 리튬 관련주인 ▲유일에너테크(340930)와 2차전지 관련주인 ▲포스코퓨처엠(003670) ▲엘앤에프(066970) ▲에코프로비엠(247540) ▲삼진엘앤디(054090) ▲새빗켐(107600)등도 이날 큰 폭으로 올랐다.

앞서 중국의 대형 리튬 채굴업체인 ‘장거광업’은 최근 칭하이성의 광산에서 지방정부의 지시로 리튬 생산을 중단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중국 리튬 현물 가격은 최근 3개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간밤 뉴욕거래소에서 글로벌 최대 리튬 생산업체 엘버말 주가도 7.57%나 뛰었다.

18일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18일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이날 ‘SGA’(049470)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대주주 변경 공시 후 3연상을 달리다가 전날 거래 정지됐는데, 매매가 재개되자마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지난 14일 SGA는 34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유증 이후 신주 배정 대상 중 하나인 ‘아시아스트래티지파트너스’가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아시아스트래티지파트너스는 글로벌 웹3 및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털인 ‘소라벤처스’의 운영사다. 미국 비트코인 투자 전문 스트래티지를 참고해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양 주식시장은 희비가 갈렸다. 코스피지수는 4.22p(0.13%) 내린 3188.07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2.40p(0.29%) 오른 820.67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4원 오른 1393.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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