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효모·비오틴, ‘모발’과 관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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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효모·비오틴, ‘모발’과 관련 없다?
  • 김성훈 기자
  • 승인 2025.04.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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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창우, 이미지 출처=이미지투데이
/그래픽=이창우, 이미지 출처=이미지투데이

1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모발 건강 표방 식품 30개 제품의 안전성, 비오틴 함량,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표시·광고에 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맥주효모는 맥주를 발효시킨 후 걸러낸 효모를 건조한 일반식품의 원료다. 비오틴은 비타민(B7)의 일종으로 체내 대사 및 에너지 생성 기능성만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조사 대상 30개 제품은 모두 과학적 근거 없이 탈모 예방, 모발 건강 효과를 내세우고 있었다.

특히 이들 제품의 비오틴 함량을 조사한 결과, 함량 표시 26개 제품 중 3개는 검출되지 않았거나 실제 함량이 아주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비오틴 미첨가 1개를 제외한 29개 제품의 함량은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30μg)보다 약 0.1배에서 350배까지 격차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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