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차 사적 유용’ 최정우 포스코 회장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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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차 사적 유용’ 최정우 포스코 회장 검찰 송치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3.09.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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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한국경제인협회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한국경제인협회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회사 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0일 최 회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포스코 지주사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는 지난해 10월 최 회장이 공식적인 관용차 외에 회사차를 별도로 배정받아 가족 등과 사적 용도로 사용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후 수서경찰서가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했고, 경찰은 압수수색 등으로 증거를 확보해 일부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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