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에코아이 ▲블루엠텍 ▲쏘닉스 등 3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KB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에코아이’는 탄소배출권 등 환경 관련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601억2100만원, 영업이익 200억3300만원, 순이익 155억59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예심 승인일 현재 자본금은 38억8500만원으로, 전종수(25.6%) 외 15인이 90.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하나와 키움증권이 함께 상장을 주선하는 ‘블루엠텍’은 백신 등 의약품을 유통하는 기타 전문 도매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771억4700만원, 영업이익 8억9100만원, 순손실 143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예심 승인일 현재 자본금은 9억2100만원으로, 연제량(12.8%) 외 7명이 29.9%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KB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쏘닉스’는 SAW 필터 파운드리 및 RF필터 완제품 등 기타 반도체 소자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58억3900만원, 영업손실 34억300만원, 순손실 295억29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예심 승인일 현재 자본금은 135억9800만원으로, Tai-SAW Technology(23.57%) 외 1명이 29.6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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