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사피엔반도체 ▲에이치엠씨아이비제6호기업인수목적㈜(에이치엠씨제6호스팩) 등 2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하나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사피엔반도체’는 칩셋, CMOS 백플레인 등 반도체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71억92400만원, 영업손실 28억4500만원, 순손실 70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심사 신청일 현재 자본금은 7억2400만원이다.
현대차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에이치엠씨제6호스팩’은 스팩(SPAC)이다.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 투자자금을 모은 뒤 상장해, 3년 안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한다. 만약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하면 자동으로 상장이 폐지된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저작권자 © 뉴스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