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곳 지정 ‘중기 특화 금투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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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곳 지정 ‘중기 특화 금투사’란?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4.06.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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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BNK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3개사가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신규 지정됐다. /사진=DB금융투자
DB금융투자, BNK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3개사가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신규 지정됐다. /사진=DB금융투자

4일 금융위원회는 ▲DB금융투자 ▲DS투자증권 ▲BN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8개사를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는 중소·벤처기업의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중소형 증권사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금융위는 금융지원 실적 등을 고려해 2년마다 외부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중기 특화 금투사를 지정한다.

/자료=금융위원회
/자료=금융위원회

이번에 선정된 8개사 중 DB금융투자·BNK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은 신규로 뽑혔다. 이들 금투사는 오는 7일부터 2년간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을 담당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증권금융의 증권사 대출 지원을 확대하고, 산은·성장금융을 통해 전용 펀드를 조성하는 등 인센티브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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