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인 ▲TIGER 미국 S&P500+10% 프리미엄초단기옵션 ▲SOL 미국테크TOP10 ▲SOL 미국테크TOP10인버스(합성) ▲KBSTAR 국고채10년액티브 등 네 종목이 이날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출시하는 ‘TIGER 미국 S&P500+10% 프리미엄초단기옵션’은 다음 날 만기가 도래하는 초단기 콜옵션(ATM)을 매일 매도하여 옵션 매도 수량을 조절하는 상품이다. 연간 10%의 프리미엄을 목표로 한다.
신한자산운용이 출시하는 ‘SOL 미국테크TOP10’과 ‘SOL 미국테크TOP10인버스(합성)’는 미국 빅테크 기업 중 대표성을 가진 상위 10개 종목을 추려 구성됐다. 전기자동차,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미국 빅테크의 주가 향방에 따라 양방향으로 투자할 수 있다.
KB자산운용이 출시하는 ‘KBSTAR 국고채10년액티브’는 10년 만기 국고채 3종목에 투자한다. 10년 만기 국고채 시장의 평균 듀레이션과 유사하게 운용되며, 액티브 ETF로 다양한 운용 전략을 활용해 비교 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한편 2002년 4개에 불과했던 상장 ETF 종목은 2010년 64개로 늘어난 뒤 2015년 198개에서 2016년 256개,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각 325, 413개로 급격히 늘어났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 450, 2020년 468개로 증가 폭이 줄다가 2021년 533, 2022년 666, 지난해 말 813개로 다시 늘었다. 올해 들어 이번 상장까지 합치면 모두 864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