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통계청의 <2023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143만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약 10% 늘어난 역대 최대치다. 이 가운데 남성과 여성 비율은 각각 56.8, 43.2%로 나타났다.
또 체류 외국인 10명 중 9명은 30대 이하 비전문 취업 인구로 조사됐다. 이들의 국적은 한국계중국인(33.0%)이 가장 많았고, 우주베키스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비중이 높았다. 외국인을 국내 체류자격별로 세분화해 경제·사회적 생활 양상을 분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경호 기자 tiger33@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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