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디앤디파마텍 ▲이에이트 ▲카티스 등 3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 가운데 카티스는 KB제22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상장을 추진한다.

2014년 세워진 ‘디앤디파마텍’은 대사성질환 치료제 등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6억1100만원, 영업손실 686억5300만원, 순손실 1370억25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872억9700만원으로, 이슬기 대표(15.2%) 외 10인이 23.8%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2012년 세워진 ‘이에이트’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디지털 트윈 솔루션 등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3억900만원, 영업손실 77억800만원, 순손실 81억17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41억5100만원으로, 김진현 대표(33.8%) 외 5명이 37.2%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2006년 세워진 ‘카티스’는 산업인프라 보안 플랫폼 등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307억4300만원, 영업이익 47억6300만원, 순이익 37억42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14억8200만원으로, 김승수 대표(62.4%) 외 4인이 77.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경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