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에스케이증권제10호기업인수목적 ▲대신밸런스제15호기업인수목적 ▲대신밸런스제16호기업인수목적 등 3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SK증권과 대신증권이 각각 상장을 주선하는 이들 기업은 모두 스팩(SPAC·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이다.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 투자자금을 모은 뒤 상장해, 3년 안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한다. 만약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하면 자동으로 상장이 폐지된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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