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전지 관련주 영향을 받는 태경비케이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태경비케이(014580)는 가격제한폭(29.97%)까지 오르며 8890원에 거래를 마쳤다. 52주 신고가마저 갈아치운 것이다.
석회 및 플라스터 제조업을 영위하는 태경비케이는 주로 철강, 건축자재, 환경오염 방지업계 등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음극재 필수 소재인 코크스를 독과점적으로 생산하고 있어,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 덩달아 주가가 뛴다.

이날도 국내 2차전지 관련주인 이수화학(005950, 21.99% ↑), 금양(001570, 17.21% ↑), 에코프로(086520, 0.44% ↑),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 23.61% ↑)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동반 급등했다.
오늘 양 주식시장은 희비가 갈렸다. 코스피지수는 7.52p(0.31%) 오른 2424.48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1.24p(0.15%) 내린 812.19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29.4원 급락한 1278.3원에 거래를 마쳤다.
Tag
#오늘코스피지수
#오늘코스닥지수
#오늘환율시세
#환율급락
#오늘상한가종목
#2차전지_관련주
#이수화학_주가
#금양_주가
#에코프로_주가
#에코프로에이치엔_주가
#태경비케이_주가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저작권자 © 뉴스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