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센서뷰 ▲토마토시스템 ▲아이비케이에스제22호기업인수목적 ▲미래에셋비전기업인수목적3호 ▲케이비제24호기업인수목적 ▲유안타제13호기업인수목적 등 6개사가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삼성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센서뷰는 5G 장비용 소재 등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45억9700만원, 영업손실 95억5400만원, 순손실 151억9200만원을 기록했다.
교보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토마토시스템은 US·UX 솔루션과 대학정보화사업 SW 등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28억5600만원, 영업이익 14억9300만원, 순이익 12억8600만원을 기록했다.
IBK·미래에셋·KB·유안타증권이 각각 상장을 주선하는 아이비케이에스제22, 미래에셋비전3, 케이비제24, 유안타제13호기업인수목적은 스팩(SPAC·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이다.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 투자자금을 모은 뒤 상장해, 3년 안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한다. 만약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하면 자동으로 상장이 폐지된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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